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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아나루크] 날개

by RAYO. 2018. 4. 21.
선녀와 나무꾼 모티브. 천사 루크의 날개를 빼앗아 제 곁에 두는 아나킨

선녀 아니고 천사, 날개옷 아니고 날개로
날개를 분리할 수 있는데 그러면 천사의 힘을 잃고 인간과 다름없어짐 날개 없으면 천계 못감

천사 파드메가 인간계에 왔을 때 인간 아나킨이랑 연애해서 임신하고 쌍둥이 낳음
아나킨의 소망과 달리 파드메는 쌍둥이 데리고 천계로 돌아가려 하고
팰퍼틴한테 조언 구한 아나킨은 파드메 날개 몰래 훔쳐서 붙잡아두려다 오비완한테 걸림

출산 때문에 파드메는 힘쓰기 어려워서 오비완이 아나킨을 막아서고 둘이 싸우다가
파드메는 천계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지만 쌍둥이 중 하나, 루크는 아나킨 손에 넘어간 채였음

아나킨은 아기 루크를 안고 도망쳐 은둔함 나의 빛 내 천사라고 부르며 키우겠지
천사 날개는 아기 때부터 온전히 달린 건 아니고 조금씩 자라남 14살이 되면 날개가 완전해지고 분리는 이때부터 가능
천사가 인간계로 내려갈 수 있는 것도 14살부터

천사의 날개가 몸과 연결되는 곳=날갯죽지는 성감대임
아나킨은 루크가 어릴 때부터 날갯죽지 문지르면서 조교함 날개가 얼른 자랄 수 있도록 만져주는 거라면서
느낌 이상하다고 루크가 울먹이면 눈가에 입맞춰 주면서 날개가 자라려고 그러는 거라며 달래겠지

아나킨 외의 사람을 본 적도 없이 자란 루크는 그게 성감인 줄도 모르고 아나킨 말 철썩같이 믿음
루크가 밖에 나가고 싶다고, 나도 학교 다니고 싶다고 하면 아나킨은 날개가 다 자라야 나갈 수 있다고 타이름
그러면 순진한 루크는 얼른 날개 자라게 만져달라고 조르고

날갯죽지 쓰다듬으면서 살살 자극 주다가 유두도 꼬집고 뒤에 손가락도 넣으면서 몸 개발하겠지
허벅지나 구멍 위로 혹은 성기끼리 겹쳐서 문지르기도 하는데 삽입은 안 하는 거

루크의 14번째 생일, 날개가 다 자라던 날 드디어 삽입하는데 워낙 어릴 때부터 길들여 놔서 아픔보다 흥분이 더 크겠지
아래에서 치솟는 쾌감에 어쩔 줄 모르는 루크에게 아나킨이 날개를 달라고 함
루크의 세계는 오직 아나킨이어서 루크는 아나킨 말이라면 뭐든 기쁘게 따랐지만
루크 안의 천사의 피, 본능이 안된다고 천계로 가야 한다고 외쳐서 루크는 망설임
그렇지만 더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아나킨이 내벽을 꾹 눌러오자 그 자극이 너무 달콤해서 승낙하고 마는 거

날개를 떼어내는데 이제까지 몸의 일부였던 것이 떨어져나가는 감각, 천사의 힘을 잃는 순간의 이상한 감각과
아래를 쳐올리는 감각이 뒤섞여 엉망진창인 절정을 맞음
그렇게 루크의 날개는 완성되자마자 아나킨에게 넘어가고 아나킨은 그걸 꽁꽁 숨겨놓겠지

천사의 힘이 있을때 루크는 본능적으로 마법을 썼고 아나킨도 딱히 제지하지 않았음
하지만 날개를 잃고 나서는 마법도 잃어서 14살이 된후 아나킨이 약속했던 대로 밖에 나가는데 길 잃는 거
이제까지 갇혀 살아서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르고, 마법이라도 있으면 혼자여도 어떻게 해 볼 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패닉 상태로 대디 대디 부르면서 엉엉 울기만 하겠지

곧 아나킨이 루크 발견해서 집으로 데려가고
무서웠다고 나 두고 어디 가지 말라고 훌쩍이는 루크를 다정하게 안아주면서 아나킨은 더없는 행복감에 취함
파드메는 가지 말라고 애원해도 떠나버렸지만 루크는 반대로 자신에게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상황이 만족스러운 거
떨어지기 싫은 듯 안겨오는 작은 몸을 마주 안으면서 나만의 천사라고 생각하는게 보고 싶다

tmi 뒷설정
파드메는 천계 의회 의원인데 암살 시도를 피해 인간계로 내려옴 아나킨은 인간계 기사고 경호원으로 파드메와 만남
파드메가 아나킨을 두고 천계로 떠나려 한 건 아나킨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님
인간은 천계에 갈 수 없고 원칙적으로는 천사도 마찬가지인데 천사가 인간보다 마법에 더 뛰어난 종족이라 세계이동이 가능
한 존재가 원래 속하지 않은 세계는 그 존재를 밀어냄 이 저항을 마력으로 무마하는 거
인간계에서 천사는 날개를 분리하고 지냄 날개를 분리하면 인간에 가까워져서 저항이 줄어들기 때문
날개를 분리하면 마법은 쓸 수 없지만 마력은 그대로임
천사는 분리한 날개를 꽁꽁 숨겨둠 없으면 천계에 돌아갈 수 없기 때문
천사의 날개는 희귀하고 우수한 마법 재료라 종종 표적이 됨
팰퍼틴이 아나킨에게 조언해준 건 아나킨이 파드메를 붙잡기 위해 날개를 훔치면 그걸 가로채기 위함
하지만 아나킨은 파드메의 날개를 내줄 생각이 없었음
빼앗은 루크의 날개를 없애는 게 안전하겠지만 아나킨은 그렇게 하지 않음 루크가 모르는 곳에 보물로 간직함
파드메는 예정일 전에 천계로 돌아갈 생각이었음 다른 세계에서의 출산은 더 힘들기 때문에
하지만 팰퍼틴이 파드메가 돌아가지 못하게 정치적인 뒷공작을 벌여서 체류하게 됨
다른 세계에 있으면 마력 소모가 많아서 힘들기 때문에 천사들은 인간계에 장기 체류를 꺼림
천사-인간 혼혈은 천사로 태어남
천사인데 인간계에 묶인 루크는 마력 소모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할 운명 아나킨도 이 사실을 앎
아나킨은 인간이지만 마법에 뛰어난 마법기사임
루크가 지식 없이 본능적으로 여러가지 마법을 썼지만 아나킨 곁에서 벗어난 적 없는 건 아나킨이 손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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