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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사2

[아이유사] 하트를 주세요 / 성탄제 / 오페라의 유령 [아이유사] 하트를 주세요 아이유사로 슈가슈가룬 설정을 빌려와서, 유사쿠로부터 붉은색 진실한 사랑의 하트를 얻어내려 하는 아이가 보고 싶다. 그동안 인간의 하트를 쉽게 얻어왔으니 붉은색이라고 뭐가 다를까, 간단히 가진 뒤 버릴 거라 생각했던 유사쿠에게 푹 빠져서 제가 먼저 새빨간 하트를 가슴에 품어버리면 좋겠다. 아이와 유사쿠의 붉은색 하트를 향한 여정은 시작부터 험난하겠지. 붉은색 하트를 얻겠다고 목표를 정했지만 진실한 사랑이 뭔지 알 턱이 없는 아이는 미디어를 통한 학습을 시작하는데, 불건전한 작품만 잔뜩 보는 바람에 사랑=X스라는 결론을 내 버린 것. 이 결론을 토대로 초면인 유사쿠한테 대뜸 자자고 했다가 비호감에 변태라는 최악의 첫인상만 심어주는데… 이그니스는 인간의 감정이 구현화한 하트를 인간으.. 2020. 10. 7.
유희왕VRAINS 최종수정 2020. 06. 02 38. #君・私・地獄で文を作ってください 「君が私の地獄なら救いは要らないよ。」 너・나・지옥으로 문장을 만들어 주세요: “네가 내 지옥이라면 구원은 필요 없어.” 시뮬레이션 소재 아이유사를 생각하면서 썼다. 덧붙이자면 아이가 스스로의 구원을 포기해도 유사쿠는 아이를 구해내고 말 거라고 본다. 37. 보라색 장미의 꽃말은 두 가지로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이라는데 모순되는 듯한 두 꽃말이 아이와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는 영원을 걸을 수 있는 AI라 영원한 사랑이 가능한 반면, 그가 사랑한 유사쿠를 시뮬레이션 속에서 결국 지켜내지 못했으므로 불완전한 사랑이었다 할 수도 있으니. 36. ‪하노이 프로젝트에서 이그니스가 인간에게 반기를 들 수 없게 하기 위한 장치로 오리진에.. 2020. 10. 7.